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에 유망한 기술 1097개를 제시한 '2012년 중소기업 통합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14일 전북중기청(청장 안병수)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에는 미생물 활동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고기능 생분해성 소재, 4G LTE용 기지국 파워 증폭기 관련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중기청은 2012~14년 중소기업 R&D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수립한 중소기업 통합 기술로드맵을 업데이트 했다.
업데이트 작업에는 주관기관인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더비엔아이 컨소시엄과 약 4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그룹이 참여해 로드맵 컨텐츠를 기술 환경변화에 맞춰 조정했고 분석절차를 객관화해 로드맵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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