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예산확보 가능성 등 전북도 관련부서 출장을 실시하고 사업별 출장결과 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
김형만 남원시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2013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총 35건 3,298억원의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에 대한 전북도 출장결과(긍정적 지원 23건, 사업 타당성 등 검토 후 지원 8건, 부정적 의견 4건)에 따라 사업별 대응전략을 수립 논리개발 등 종합적인 사업성 보완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남원시는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을 3월말까지 확정하고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적극 개발한다,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중앙 부처를 수시 방문, 사업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며 전북도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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