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 유지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선거사범 단속 및 선거상황 유지를 위해 13일 지능수사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68일간 1일 2명씩,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며, 선거관련 각종 신고처리 및 상황전파 등 업무를 수행한다.
백순상 서장은 현판식에서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종 불법선거운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이버 공간의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시민들의 불법선거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신고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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