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전북 무주지역의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신형 구조공작차를 무주119안전센터에 배치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보다 안전한 구조활동 펼칠수
있게 됐다.
무진장 소방서 관내 특히 무주군은 동부산악지역으로 원거리 출동과 산악지형 출동로가 많아
기존 노후된 차량으로는 신속한 출동에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 신형 구조공작차 배치로 신속하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공작차는 기존 구조공작차의 단점을 보완해,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오토미션 장착
32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더 많은 장비를 적재하도록 적재함을 개선, 출동중 구조대원들이 공기호흡기
등 각종 구조 장비를 손쉽고 빠르게 장착하도록 활동 공간이 넓게 제작돼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조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신형 구조공작차 배치에 앞서 2011년 8월과 10월에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가 신형 소방차량으로
교체되어 재난현장과 응급 상황에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는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올 상반기에도 신형구급차 교체 계획이 있어
무주군 관내 거의 모든 소방차량이 신형으로 교체되게 되며, 지속적인 첨단 소방장비 도입으로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부산악권의 안전지킴이로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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