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국회 예결특위 위원 면담 현안사업 협조 요청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쏟았다.
김 시장은 민주통합당 원혜영 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통합당 간사인 강기정 의원과 주승용 의원, 박기춘 의원, 이병길 수석전문위원 등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심사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10억원 ▲미생물가치평가센터 15억원 ▲내장생태공원(자연학습시설) 조성 10억원 등 7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예결특위 위원과 수석전문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읍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을 지난해의 4112억원 보다 888억원이 늘어난 5000억원을 목표로 전 직원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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