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는 22일 오전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전북도당 핵심 당원 67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정치문화와 국민여론 형성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에게 정치관계법의 규정을 알리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아울러 법이 지켜지는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에서 당원스스로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 핵심당원 연수는 오는 23일 전주 동백웨딩홀에서 총 4회에 걸쳐 574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도선관위 전선일 사무처장은 “정당의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므로 준법선거 정착뿐만 아니라, 참여민주주의 실현과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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