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2:24 (월)
전북도 연안환경 개선사업 11개 사업, 79억원 지원
상태바
전북도 연안환경 개선사업 11개 사업, 79억원 지원
  • 전민일보
  • 승인 2011.01.25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79억원을 투입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총 79억원을 투자, 기후변화와 기온상승 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녹색성장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연안해역 공유수면정화 2억6800만원과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4억4000만원, 방치폐선처리 4000만원, 해양보호구역관리 16억5700만원, 자율관리어업육성지원 12억원 등이다.
연안해역 공유수면 정화는 도 자체보유 어장정화선단 2척을 이용해 연안해역 공유수면 1300ha을 대상으로 연안에 침적한 폐어망 등 각종 오·폐물 수거 및 해적생물을 제거, 운항선박의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해양환경조성과 수산자원 서식환경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어업인이 조업 중 그물에 인양된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되가져오면 수협을 통해 수매, 해양환경 개선 및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밖에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줄포습지 및 고창습지 2개소의 보호구역관리는 물론 고창의 갯벌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도 전개된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