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위원회 개최 지역대의원 786명 추천 의결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지난 25일 상평동 아크로웨딩타운에서 200여명의 상무위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장기철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786명의 정읍지역 대의원 추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북한 무력 도발을 규탄함과 동시에 집권여당이 이번 사태를 당리당략적으로 악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장기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2지방선거에 대한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교만하고 교활한 사람은 더 이상 정읍에서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정읍시민들이 보여줬다”며 “차기 총선과 대선에 필승할 수 있는 자체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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