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주교도소와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 대해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교도소의 경우 최고령자인 안모씨(여·59) 등 여자 2명을 포함한 12명의 단기수형자가 가석방된다.
또 군산교도소는 강도치상 등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수형생활 중이던 김모씨(40) 등 장기수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가석방 명단에 포함됐다.
이 중 기능자격취득자 2명,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 1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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