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과 7일, 상임위별로 25개 주요사업장 점검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가 제15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집행부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상임위별로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6일과 7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진섭)에서는 내장산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칠보 물테마유원지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장을,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장학수)에서는 농흥 입체교 철거현장,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 외 12개 사업장 등 총 25개 사업장을 방문, 그동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의정활동에 나선 것.
특히 민선5기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시정운영 방향이 시민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의 추진성과를 점검해보는 한편 지역민과 접촉을 통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소리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수 의장은 “앞으로도 정읍시의회는 현장방문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들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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