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군산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지원·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가정에 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총 5,210만원으로 53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 375세대에 10만원씩 3,750원과 추석명절 상차림 비용으로 사회복지생활시설 25개소에 820만원을 지원한다.
또 대한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구호 활동으로 160세대에 백미(10KG) 1포 및 부식품 1세트 등 64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키로 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