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창간된 임실고 학교신문 ‘운수대통’은 A3 크기 총 4면으로 한 학기동안의 학교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장학금 수혜 현황을 비롯 각종 대회 수상실적, 교과별·학습동아리별 통합과제 등의 기사와 학교의 발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문 제호인 ‘운수대통(雲水大通)’은 학교 뒷산 ‘운수봉’의 이름에서 착안됐으며 ‘운수’로 상징되는 임실고인들이 ‘미래로 세계로 크게 떨쳐 통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또 이번에 창간된 운수대통은 학교 교지인 ‘운수봉’과도 그 맥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창간과 관련 김효순 교장은 “운수대통은 또 하나의 시작, 행복한 도전이라”며“앞으로 재학생은 물론 동문회,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학교신문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운수대통’은 분기별로 연 4회 발행될 예정이며 ‘미래를 위해, 세계를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겠다는 임실고인의 의지와 활동상을 담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배포될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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