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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매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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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매진 결실
  • 박형민
  • 승인 2010.07.2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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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우수상 수상 · 도 평가 1위도 차지
임실군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상(인센티브 1억원) 수상과 함께 전라북도 6월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이번 군의 수상은 경기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동안 임실군 전 공무원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매진 한 결과이며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민선 5기 출발에 밝은 신호탄이 돼 그동안 침체되었던 임실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국정 최우선 과제로 중점 추진해 온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임실군 예산현액 2,907억원중 2,228억원으로 정하고 이중 60%인 1,337억원을 상반기 집행했다.
이를 위해 군은 제1회 추경을 조기에 편성해 예산 절감분을 일자리 창출부분에 3억7천만원 투입했으며 조기집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우선 집행이 가능한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또한 5억원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조기집행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추진 한 결과 당초 목표액보다 31억원 초과한 61.3%의 집행율을 달성해 이번에 행안부 우수상 수상과 전북도 평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각종 공사의 차질 없는 사업시행과 조기집행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계속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도 당해연도에 집행해 이월사업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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