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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조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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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조도시 건설"
  • 박형민
  • 승인 2010.07.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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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


 ‘위대한 도약, 미래 창조도시 완주’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을 표방한 민선5기 완주호(號)가 완주군민의 기대와 호응 속에 1일 드디어 닻을 올렸다.

 민선5기이자 제43대 완주군수로 취임한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날 취임식을 대체한 월례조회를 통해 “8만5천여 완주군민과 함께,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여는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에 감격이 벅차오른다”며 “지난 4년 동안 새로운 희망의 4년을 만든 것처럼, 완주군이 위대한 도약을 통해 ‘미래 창조도시’로 거듭나는데 초석을 닦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임 군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대한 도약, 미래 창조도시 완주’ 건설을 위해 5개 분야에서의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공언했다.

 임 군수는 “민선5기는 새로운 희망의 4년을 만들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평생복지 행복 도시 △경제중심 명품 도시 △첨단 농생명 허브 도시 △교육인재 지식 도시 △녹색문화 관광 도시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요 복지정책으로는 어린이 및 여성보호 CCTV 통합감시망 구축, 거점 경로당 공동 급식, 마을택시 운영 등을, 경제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전담대책기구 설립, 탄소밸리 조성, KIST 전북분원 설립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공동체 회사 100개소 육성, 대한민국 전통주 역사홍보관 건립,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사업 운영 등을 주요 농업정책으로, 다중지능 학습개발관 건립, 인재양성재단 설립, 외국어 및 수학 전문교육센터 건립, 둔산 종합도서관 건립 등을 교육정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 군수는 이밖에 품격있는 완주군 건설을 위해 만경강 르네상스 추진, 서바이벌 게임파크 조성, 완주군 생활박물관 건립 등을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임 군수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곧바로 읍?면 방문에 나서 생활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을 민선5기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임 군수는 이날 삼례읍을 시작으로 이달 9일까지 13개 읍면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으며, 민선5기를 맞아 주민이 바라는 것을 현장에서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임정엽 군수는 “도전은 계속돼야 하고, 희망도 계속 빛나야 하며, 특히 주민의 행복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며 “지역주민, 700여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완주군 미래 100년의 밑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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