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선 남원시의회의장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추진에 따른 해결방안, 시내 일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민원 및 노점상 단속에 따른 민원 사항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어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찾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최근 남원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배종선 의장은 ‘경기가 불투명한 현재, 서민생활의 안정이 중요한 때라고 밝히고 집행부에 협조를 당부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배 의장은 전임 시장의 임기동안 추진해온 사업들 중에 국?도비를 제때 확보하지 못한 사업이나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각종 사업들에 대한 추진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 등 전반적인 문제점을 재점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의회 측에 올 제 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불요불급하고 낭비적인 예산은 없는지 신규사업은 타당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심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북도에서 4개의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 이전작업을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공공기관 유치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힘을 모아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배종선 의장은 “평소 시 행정은 시민에 대한 대민 서비스를 하는 기관이며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각계각층을 고루 살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쓰다듬어 주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 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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