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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수련관 탈바꿈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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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수련관 탈바꿈 ‘본격화’
  • 전민일보
  • 승인 2010.0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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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및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7억여 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부지 7천801㎡에 다양한 계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 건립, 야외 집회장, 수련의 숲 조성 등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도 병행추진된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이 완공되면 군은 임실지역 특성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성화된 수련시설 확충으로 청소년이 적성개발, 취미 및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학교 정규 수업시간이외에 하는 수련활동, 교류활동, 문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자리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될 경우 사선대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에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공간이므로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사업이 마무리 되면 머무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춤으로써 청소년 잠재역량 개발 및 다양한 활동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청소년수련관은 관촌면 덕천리 일대 연면적 3천355㎡(지하 1층, 지상 3층)에 체육관, 청소년극장, 체험공방, 컴퓨터실, 문화감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지도사가 방과후아카데미 및 무지개빛 작은도서관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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