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올 한 해 동안 전북 도내 지자체가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지원예산분야와 지도조성 분야, 인력육성 분야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농촌지도예산, 전문지도연구회 참여, 지도공무원 자질향상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취득, 지도공무원연수 및 참여, 새기술 실증 연구활동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중앙 공모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과 각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시청각 및 프리젠테이션 교육용 교재 제작, 각종 전시홍보와 4-H?농촌지도자?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등 인력육성분야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에 최우수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농가들의 농촌지도사업에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들의 땀의 결실이라”며“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농촌지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과 더불어 2010년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신소득작목 개발분야에 임실고추 특성화사업이 선정돼 3억3백만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전라북도 지사의 신소득작목 개발분야 우수기관 패도 수상한 바 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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