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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면 내죽도 전망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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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면 내죽도 전망대 설치
  • 전민일보
  • 승인 2009.1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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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내죽도에 추진하고 있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총사업비는 45억으로(국비 70%, 지방비 30%) 2008년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동안 갯벌건강공원조성, 황토갯벌 민박단지조성 및 갯벌건강체험시설 등을 조성키로 했다.
1단계사업으로 2008~2010(3개년)동안 9억5600만원을 투자하여 이 섬에서 가장 높은 해발 17m의 언덕에 높이 13m의 전망대를 설치 완료됐다. 2010년까지 전망대인근에 꽃밭조성, 산책로정비 등을 통하여 내죽도와 어울리는 갯벌건강공원을 조성한다.
2단계사업은 2011~2013(3개년)동안 12억4100만원을 투자하여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황토민박단지 조성과 3단계사업은 2014~2017(4개년)동안 2,380백만원을 투자하여 갯벌탐험 및 체험할 수 있는 갯바위 낚시터 갯벌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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