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완산소방서에 따르면 교동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단독경보형감지기 30개를 구입,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관내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 직접 설치했다.
이번 단독경보감지기 설치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폐지 및 재활용품을 모아서 그 수익금으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등에게 삶의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