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춘산리 예곡마을(이장 홍성윤) 주민의 쉼터는 물론 대소사를 함께 나눌 공간이 새로 생겼다.
화산면 예곡마을은 최근 이계임 화산면장 등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정 준공식을 가졌다.
예곡마을은 그동안 마을의 대소사 등을 위해 필요한 모정이 없어 주민들이 아쉬워하던 차에 임정엽 군수와 지역 군의원들이 적극 나선 결과 건평 6평 규모의 아름다운 모정을 갖게 된 것이다.
홍성윤 이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모정이 이렇게 멋지게 건립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정이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은 물론 마을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