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연구회’가 지난 19일 인구 유입을 위한 주요계획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고성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승범, 오명제, 서향경, 한선미, 김석환 의원이 참여한 연구회는 이날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정읍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11월까지 정읍시 인구소멸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유입 전략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성환 대표의원은 “지방소멸은 더이상 막을 수 없는 현실”이라며 “정읍시가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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