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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은 이적행위 복당은 없다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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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은 이적행위 복당은 없다 재강조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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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주선 최고의원이 22일“정동영 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에 대한 해당행위이자, 한나라당을 위한 이적행위 라며  복당은 절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이 지난 20일 정동영후보의‘복당 절대불가??입장 표명에 대해 정후보가 21일 긴급회견을 통해??반드시 복당할 것??이라고 맞대응한대 대한 재반격의 의미가 짙다.
박위원은 “정후보는 당을 위해 출마하겠다고 했지만 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분이 고향지역구를 찾는 것은 당의 전국정당화 노력에 배치되고, 출마를 반대해온 수도권 지역위원장의 반발을 진정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 공천배제가 불가피 했다??고 공천배제 배경을 설명했다.
박위원은 “당지도부는 정후보에게 4·29 재보선 필승을 위해 노력해주고 10월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부탁했으나 정후보는 당의 순수한 제의를 지도부의 정동영 죽이기로 규정하면서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했다며 더 나아가 무소속후보 연합까지 결성, 민주당 파괴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후보의 행보는 당을 위해 출마한다는 당초의 주장이 허위였음을 명백히 한 것이고 오로지 개인의 입신영달만을 위한 명분 없는 출마 라며 당을 파괴한 후 당 밖의 사람이 당을 고치고 바꾼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논리적으로도 모순 이라고 밝혔다.
박위원은 “정후보는 당선돼 복당하겠다고 하나 당원의 성원을 얻어 대통령후보까지 선출돼 당의 큰 영예를 얻은 분이 당을 돕기는 커녕 무소속연대까지 결성, 당파괴행위를 해놓고 어떻게 복당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위원은 “민주당은 언제든지 들락날락 할 수 있는 전주역 대합실이 아니고 정 후보의 사당도 아니다 며 정후보는 불가능한 민주당 복당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당선되더라도 무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당당하고 떳떳할 것 이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전주시민들께서는 한석봉의 어머니가 되어 정 후보의 민주당 파괴행위에 대해 따끔한 채찍을 들어 꾸짖어 달라??고 호소했다.
무소속 후보 지원에 나서는 공천탈락자와 탈당자에 대해서도 박 최고위원은 "민주당에 대한 해당행위를 넘어 헌법상의 정당 민주주의의 파괴 행위"라고 규정했다.
‘박주선·박지원 의원도 무소속 출마후 당선돼 복당하지 않았느냐는 정 후보의 지적에 대해서도 박위원은 본인은 당적이 없는 상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민주당이 영입한 케이스고 박지원 의원은 공천에 불복해 당을 탈당한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아울러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서 정후보의 출마는 분명 해당행위이고 민주당이 살아야 한다는 김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주에 왔다고 밝히고 있다 고 말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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