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부 기존 4처 1국에서 5처 1국으로 개편
국립군산대학교가 4차 산업시대 융·복합 인재 양성 및 미래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
기존 교무처의 학사관리과와 지원시설인 미래교육혁신원를 통합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하고, 교무처 내 전공 교육과정 업무를 교육혁신처로 이관함으로써 교육과정 편성 조직을 일원화했다.
대학본부로 편제되는 교육혁신처 산하에는 대학 교육혁신 기능 강화 및 융복합 교육 확대를 위해 미래교육과와 교육혁신지원실을 두며, 미래교육과에는 3개 팀을, 교육혁신지원실에는 4개 센터를 둔다.
이에 따라 국립군산대 대학본부는 기존 4처(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입학처) 1국(사무국)에서 5처 1국으로 바뀐다.
국립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및 기업의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교육혁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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