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5급 사무관들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323개 중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 16개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13일 마무리 된 '팀별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발표 심사' 결과 회계과 청사관리팀의 '모듈형 스마트 업무공간 혁신'과 정보화정책과 스마트행정팀의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방식 혁신' 등 최종 16건에 대해 근무평가 및 직무성과 가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아이디어는 각 실국에서 1차로 소관 총 49개 아이디어를 추천한 다음, 전체 실국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팀장이 직접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국장들의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심사를 통해 팀장들이 직접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가 보완·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의 핵심인 팀장들이 도정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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