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40명)이 남원시를 방문했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추진상황 전반을 설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업, 23개 읍면동 특화사업, 민관협력 행복살림단,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박상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워크숍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업, 읍면동 특화사업을 무안군에도 접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김은영)은 남원시에 견학 온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향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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