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전라북도에 남아있는 잼버리 참가자에 대한 체험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소방력을 동원하여 잼버리 대원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까지 전라북도 내 시군 관광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부안에는 9일에 3,3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방문하여 숲 밧줄놀이, 수상활동, 새만금 홍보관 견학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부안소방서 소방력은 고사포 해수욕장 외 5개소에 배치되고 근무자에 대한 안전관리, 친절 교육, 온열 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구급배낭, 폭염대비 물품 등을 지참하여 비상시에 대처할 예정이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잼버리가 끝날 때 까지 소방력을 총동원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안소방서 전 직원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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