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2:08 (목)
익산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성황리 종료
상태바
익산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성황리 종료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07.21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담아 시의 발자취를 담아내는시민기록활동가’30명을 양성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익산의 기록을 찾아내고 기록하는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20일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료생 30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익산의 기록유산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아카이브의 이론과 실습, 견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햇다.

이를 토대로 7개 팀은내가 찾아 기록하고, 만들어가는 익산 기록을 주제로 실제 익산 기록 활동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그 성과물들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수업은 임홍락 소장(익산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익산지역의 민간기록물 감상 및 전시 해설가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8월 말부터 9월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 기록물을 통한 익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어내신 활동가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익산 기록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주체적 기록 활동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시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