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지난 12일 경찰서 4층 변산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연합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잼버리순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잼버리순찰대'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자율방범대원, 시민경찰연합회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총 564명으로 편성되었다.
대원들은 5월부터 월 2회에 걸쳐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상설시장, 매창공원, 향교마을 등 주변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기간(’23.08.01~12)에는 행사장 및 관광지 주변 순찰 활동을 통해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가운데 유명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잼버리순찰대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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