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명운)가 '푸른도시협의회'로 명칭 변경후 가진 첫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지난 24일 열린 제16차 정기총회에선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등 관계자, 그리고 녹지정책을 응원하는 전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와 사업·결산보고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박칠선 전주시 녹지정원과장으로부터 2023년 전주시 녹지정책 추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녹지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각계를 대표하는 총 43명의 위원과 2명의 감사가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그간 협의회 운영에 도움을 준 시민정원사 대표단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가졌다.
정명운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푸른도시협의회'는 행정과 민간을 연결하는 중간 지원 조직으로써 녹색으로 빛나는 녹색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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