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노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 후원금 전달 및 무료급식 지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설 명절을 맞아 전북도 내 8개 노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을 받은 도내 각 복지관은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이날 오전 11시 전북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400인분의 설음식을 배식하는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7개 지역본부 주도로 1월 9일부터 14일간 지역 특색에 맞게 소외계층을 후원하여 전국 단위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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