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건축 자재값 인상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꾸준하게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졌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의 분양 단지는 10개, 1,247가구 규모로 총 3만7,206건의 청약 통장이 사용돼 29.8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10개 단지, 1,069가구, 청약자수 13만4,248명)의 125.58대 1 대비 사분의 일 수준이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을 하나의 대안으로 꼽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함께 땅을 사고 시공사를 선정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 분양 대비 가격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인데, ‘에코 한양수자인’은 분양가 기준 심의는 평당 1250만원이었으나 진북동 재개발지역주택조합은 기준층 대비 약 20프로 낮은 970만원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주택조합을 잘 이용하면 합리적으로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고, 저자본의 수요층에서는 분양ㆍ매매에 비해 자금 부담이 적고, 저가점 수요층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중흥토건과 MOU룰 체결하고 진북동 재개발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중흥S-클래스 더센트럴’(시공예정사 : 중흥토건) 이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단지는 전북 전주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의 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69㎡ 174세대 △84㎡A 293세대 △84㎡B 166세대 총 633세대 공급할 예정이며, 전주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전주IC, 전주역 인접해 전주 시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간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한옥마을, 영화의거리, 시청, 덕진구청,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동초, 전주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여고 등 인근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파트 내부에는 Special IOT 기반 플랫폼과 친환경까지 생각하는 특화설비 홈네트워크 플랫폼이 설계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