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2:24 (월)
익산시, 지적재조사업 토지 이용가치 높인다
상태바
익산시, 지적재조사업 토지 이용가치 높인다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09.15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인다.

시는 지난 14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황등 1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1,654필지 657,988.2에 대해 토지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착수한 지적재조사업의 성과로 황등면 황등리황등1·2지구’, 웅포면 제성리제성1·2지구’4개 지구에 해당한다.

토지 경계결정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을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을 실시하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일치화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불규칙한 토지의 모양이 정형화되며 도면상의 맹지 및 건축물 저촉 등이 해소되어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토지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에 대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