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2:08 (목)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첫 행보 1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첫 행보 1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2.08.31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8월30일 남원경찰서·남원시의사회 등 1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첫 행보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노암동과 왕정동에 거주하는 독거치매와 부부치매환자 가정 100가구에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사고·방범 등의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등 24시간 돌봄으로 가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남원시CCTV관제센터의 통합플랫과의 연동으로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13개 기관·단체는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남원의료원(원장 박영주)·남원시의사회(회장 정우진)과 노암동과 왕정동 치매환자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우리노인복지센터 등 7개 장기요양기관이다.

남원경찰서와 남원소방서는 방범·화재·실종·응급상황 시 긴급 충돌을, 남원의료원과 남원시의사회 소속 의료기관 20여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위한 사전준비와 병원 방문시간 정보공유,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우리노인복지센터 등 7개 장기요양기관은 응급상황·낙상·실종환자 발생 시 환자관리를 위한 출동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게 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