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이 국내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밀탑은 지난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개점과 동시에 입점한 이후 지금까지는 전국 현대백화점 및 현대아울렛 등에만 진출했엇다. 그러나 향후에는 전국 브랜드 도약과 어디에서나 프리미엄 빙수를 맛 볼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밀탑의 새 사령탑을 맡은 (주)밀탑 F&B 박성국 대표이사는 “그동안 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에 국한돼 있던 판매방식에 탈피, 전국 주요 번화가에서도 프리미엄 밀탑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메뉴는 ‘밀크빙수’를 비롯해 ‘커피빙수’, ‘과일빙수’, ‘녹차빙수’, ‘오곡빙수’ 등 빙수와 커피 티 주스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밀탑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 빙수 중심에서 벗어나 커피 등 다양한 MD 상품까지 발을 넓히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케이푸드(K-FOOD)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탑은 현재 광교아브뉴프랑점, 수서역점, 아산병원점, 다산리코빌점, 세종나성점, 광주상무점, 오시리아테마파크점, 전남도청점 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담앤루리조트內 밀탑 제주 퍼스트 오션점을 운영 중이다.
한편, 밀탑은 백화점 및 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입점 제안을 받고 있으며, 2022년 2월 중 오픈 계획을 앞두고 있다. 밀탑 가맹점 문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