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49 (금)
전북도, 귀어하기 좋은 지자체로 ‘우뚝
상태바
전북도, 귀어하기 좋은 지자체로 ‘우뚝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23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4가구 총 102명 집계… 전국 3위
맞춤형정착프로그램지원등성과

 

전북도가 귀어하기 좋은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2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귀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귀어 인구는 94가구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967명 대비 10.5%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남(319명), 충남(314명)에 이어 전국 3위다. 

귀어인 102명 중 시군별로는 부안군이 59명(57.8%)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4명(33.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 순위로는 부안(59명), 군산(19명), 고창(18명) 순이다.

도는 그동안 예비 귀어?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어촌유치 홍보 및 상담, 수요자 맞춤형 정착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어촌 정착금을 지원하는 ’청년 어업인 영어정착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서재회 도 수산정책과장은“전북도가 귀어하기 좋은 환경임이 귀어인 통계에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책 등을 발굴·지원해 귀어·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