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정무부지사, 공기 청정살균기 제조기업 등 현장 행정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코로나로 기업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도내 유망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26일 우 부지사는 지난해 우수 신제품 개발 분야에서 우수 중소 기업인 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스엠엔테크’와 전북도 돋움기업이자 전국에서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주식회사 청세’의 사업 현장을 찾았다.
주식회사 에스엠엔테크는 공기 청정살균기 제조 중소기업으로,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을 미리 인지하고 감염병 예방과 유해 공기 정화 등을 위한 공기살균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식회사 청세는 세탁약품을 제조하는 청년 창업기업으로, 얼룩 제거제, 세탁 약품 등을 제조하며 기름 대신 물과 특수세제를 이용한 친환경 워터클리닝 공법과 24시간 365일 세탁물을 입·출고할 수 있는 무인 세탁함까지 개발해 자체 기술을 적용한 세탁소를 개점하기도 한 기업이다.
우 부지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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