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한 3,483억원으로 편성하여 21일 고창군의회에 제출하였다.
군 관계자는 2009년도 예산은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보조사업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특히, 뉴타운조성사업, (주)황토배기유통설립 등이 공모사업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희망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3,357억원, 기타특별회계가 36억원, 공기업특별회계가 90억원으로 편성되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867억원으로 25.57%, 사회복지분야 506억원으로 14.93%,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645억원으로 19.02%로 나타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일반공공 행정분야에서 주민자치센터 2개소 설치에 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교육분야에 기상대 설치에 따른 부지매입 8억원과 초?중?고 급식비 지원에 15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농어촌 공공도서관 건립 12억원,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5억원, 고창체육관건립사업 46억원, △사회복지분야에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드림스타트지원 111억원,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일자리사업 등 142억원, 고창 자연장조성사업 15억원△환경?보건 분야에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 41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 48억원, 소규모 마을하수도 시설사업 44억원, 흥덕(부안)하수종말 처리사업 40억원△농림?해양수산 분야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9억원, 바람공원조성 10억원, 고창갯벌 습지보호관리사업 5억원△산업?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분야에 지방산업단지 조성용역 및 토지매입비 60억원, 운수업계 유가인상 보조금 15억원△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43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70억원, 고창생태하천 복원사업 26억원, 하도준설사업, 소하천정비사업 80억원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대규모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
재정 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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