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예가람길 일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1일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등 자원봉사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흡연예방건강증진자율단,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나무공예, 스텐실, 비누 만들기, 승마체험, 압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안녕!리액션’, ‘흡연예방캠페인’, ‘심폐소생술‘, ‘자살예방캠페인‘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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