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21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제7기 희망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군 의장과 노인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희망대학 발전에 기여한 윤동환, 정복임 어르신에게 군수상이, 임기록, 이정애 어르신에게는 의장상이, 희망대학 총무를 역임한 김영자 어르신에게는 공로상이 각각 수여됐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어르신 여러분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새로움에 도전하고 변화하는 삶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 희망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교양 및 건강, 노래교실, 민요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임실=문홍철기자

문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