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오후 4시 우진문화공간 오페라연습실서
'키스먼저할까요?', '오 마이 금비'의 배우, 오지호가 전북 청년문화예술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청년문화예술대학’ 연기아카데미 마지막 특강을 다음달 1일 오후 4시 우진문화공간 오페라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연기아카데미 수강생과 연기에 관심이 있는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멘토인‘배우 오지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호는 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 '오 마이 금비', 영화 '커피메이트', '대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에는 '라빠르망'으로 연극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청년문화예술대학’ 연기아카데미는 지난 7월 21일 개강했으며,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청년배우 이주승은 연기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디션 팁 등과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실기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꽃 할배 이순재는 지난 4일 연기론, 배우의 자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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