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북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 즐겁지 아니한家!”를 주제로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제과?제빵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만들어진 쿠키와 머핀은 전주시 엄마의 밥상 지원아동들에게 따뜻한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북지회가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동수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대표는 “앞으로도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참여를 통해 전라북도의 나눔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