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도단위 기관장으로 구성된 ‘전북경제 원탁회의’가 Buy전북상품으로 추석선물하기 등 내고장상품 애용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경제 원탁회의가 이날 현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추석명절 내고장상품 애용운동과 재래시장 이용하기에 참여키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Buy전북상품으로 추석선물하기와 추석용품 재래시장서 구입하기, 자율적인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구입 등을 약속했다.
김완주 지사는 인사말에서 “내고장상품 애용운동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때 도내 중소기업이 살아나고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것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Buy전북상품을 비롯한 내고장상품 홍보를 위해 우수상품 44개 품목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해 이날 각 기관에 배부했으며 재경향우회원을 비록한 기업인 등 전국 1000여명에 발송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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