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자치행정위원장 조상중 의원이 지난 8일 정읍초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킨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상중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정읍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교시간에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조 의원은 “2011년에 정읍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학교 앞 횡단보도가 혼잡해 교통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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