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3회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활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컨퍼런스는 전국 251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주민의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위한 자활사례관리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는 대상자의 가구여건을 고려해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하는 등 대상자 중심 자활사례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자활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자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자립·자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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