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9일 협소하고 노후된 운주파출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운주파출소는 근무환경을 개선을 통한 사기진작과 주민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3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7월에 착공해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낡은 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석 서장과 함께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장 비롯한 군의원 및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운주면 기관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해주는 가운데, 준공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여는 등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운주파출소 신축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 건물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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