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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5대 우시장’명성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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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5대 우시장’명성 살린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5.06.2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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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가축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6억 2천만원 투입,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계획

남원시가 올해 FTA등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해 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유통기반을 마련하고자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가축시장)에 6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남원축협이 운영하는 가축시장에 암소·비육우 경매시장 증축, 전자경매시스템, 가축경매장 리모델링 및 기계, 소방, 전기시설 등을 지원해 노후화된 가축시장을 현대화 할 계획이다.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해 도입되는 전자경매시스템은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농가가 안심하고 가축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남원가축시장(남원시 조산동 소재)은 1970년대에 개장한 이래로 50여년간 연평균 2만여두 규모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전국 5대 우시장으로 남부권 가축시장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으나 시설노후화에 따른 농가불편과 안전문제 등으로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게 됐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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