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30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전주시평생학습관(관장 구성은)은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토크콘서트’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23일 오현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30일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학교수이자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오연호 대표는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행복지수 1위인 덴마크의 행복사회를 통해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방안을 찾아본다.
김익중 교수는 ‘탈핵으로 바꾸고 꿈꾸는 세상’이라는 화두를 들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의 노후화된 원전과 아이들의 급식에 오르는 먹거리, 향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등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올해 2월부터 인문학 강좌에 동반하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주의 한지와 전통놀이를 매개로 미술교육을 실시한다.
인문학특강은 200명, 어린이 인문학은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특강의 수강료는 1만원, 어린이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평생학습관 241-1123이나 www.jjedu.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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