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전주비전대학교외 4개 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전주비전대학교는 사업비 약 7천만원을 정부와 도로부터 지원받아 전문인력 양성에 따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12개의 전문기관과 연계해 선정된 산업체 전문가 멘토를 통해 도내 미취업자 및 영세사업자 22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현장연수, 현장 중심형 직무 기초·실무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관계자는 “비전대는 이 사업을 통해 동력기계 부품·정부 분야의 맞춤형 기술습득으로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전문인력 공급으로 업체의 생산성이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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