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는 지난 14일 모현시립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4년도 사업 보고와 감사결과보고를 대의원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였으며 부의 안건으로는 2015년도 사업 계획 승인과 예산 승인, 정관개정, 임원 선출 순으로 이어졌다.

이명준 이사장은 연임되고 음악분과의 노동길, 무용분과의 박주언, 국악분과의 심석규, 미술분과의 최정규, 사진분과의 양일동, 연극영상분과의 김종섭씨가 선출됐으며 이들은 당연직 이사도 겸하게 된다.

선출직 이사는 박해영, 이춘오, 심요선, 남궁영례, 이석일, 정해경씨, 감사에는 이병석, 임정민씨가 뽑혔다.

이명준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대한 자리를 다시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지역문화진흥법이 개정되고 전북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수정돼 많은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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