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부활 JIFF지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활 JIFF지기’란 자원활동가 모집 지원 시기를 놓쳤거나 재도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한 모집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영화제 기간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지원은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사이트 http://volunteer.jiff.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차 서류 발표는 3월 13일이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면접이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5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합격자는 27일에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세부 업무 교육, 2차 필수 세부 업무 교육, 전체교육, 체육대회 등 총 4번의 기본 소양교육을 거치게 된다.
향후 예정된 시사회와 발대식을 포함한 모든 교육활동을 수행한 JIFF지기는 영화제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임하게 된다. 문의 063-280-792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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